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 (문단 편집) === 추첨 이전 === 포트 1에서 선호되는 국가는 아무래도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충대충 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강국들처럼 전력을 다해 상대를 압살하거나 무조건 이기려고 들기보다는 선수 및 전술 테스트, 팀워크 등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는 홈에서 열린 차이나컵에서 태국과 우즈베키스탄에게 연패하는 망신을 당하고 필리핀과 타지키스탄을 상대로도 힘겹게 이기는 등 부진을 거듭하며 분위기가 영 좋지 못한 중국이 하위 포트 팀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해볼 만하다. 당연히 아시아 4대 강호인 한·일·호·란과 월드컵에 간간이 출전하는 사우디는 기피 대상. 포트 2에서는 최종예선 단골 다크호스인 팀들이 배치되었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팀은 이라크와 우즈베키스탄으로, 사실상 포트 1 수준의 국가이며 이들 외에도 조심할 나라가 많다. 전 세계 국가의 축구 실력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더 이상 한 쪽이 일방적으로 낙승을 거두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UAE 아시안컵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크게 인지되지는 않지만 오만과 레바논도 결코 우습게 볼 상대는 아니다.[* 오만은 아시안컵에서 심판의 일본 편들기 연속 오심만 아니었더라면 일본을 이길 수 있었던 훌륭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다.] 베트남은 실력 외적으로도 [[박항서]] 신드롬이나 여러 정서적 이유로 한국으로서는 썩 만나기가 부담스러운 상대이다. 지난 최종예선에서 끈적끈적한 축구로 한국은 물론 이란,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팀을 애먹인 시리아, 아시안컵에서 호주를 잡는 등 선전한 요르단도 복병이 될 수 있다. 또한 포트 2의 8팀 가운데 5개 팀이 중동 지역이라 높은 확률로 중동 원정을 가야 하는데, 5개 팀 중 이라크와 시리아는 자국의 불안한 치안 문제로 인해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홈 경기에서는 제3국 중립 경기가 예상된다.[* 지난 대회 최종예선의 경우 이라크는 이란, 시리아는 '''말레이시아'''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동쪽(한국·일본·중국)에서는 거리가 가까운 베트남을 선호할 것이고, 서쪽(이란·사우디·아랍에미리트)은 오만·레바논·요르단을 선호할 것이다. 호주 입장에서는 어딜 가나 거리가 똑같고, 카타르는 월드컵을 앞두고 담금질을 하는 것이다 보니 누가 걸려도 딱히 개의치 않을 듯. 포트 3에서는 북한·태국·바레인 정도가 다크호스다. 이 중 한국 입장에서 까다로운 팀은 역시 북한. 축구 실력이야 당연히 한국이 강하지만 동기부여가 강한 북한이기에 늘 팽팽한 승부를 벌였고, 원정 경기의 어려움 등 외적으로도 걸리는 게 많다. 남북한이 같은 조에 편성되면 북한이 알아서 홈 경기를 포기하고 제3국 중립 경기를 하겠다고 할 가능성도 크지만 그냥 안 걸리는 게 가장 속이 편하기는 하다. 한국 입장에서는 직항편이 잦고 거리도 가까운 편인 대만이나 필리핀, 태국이 상대적으로 나을 것이다. 타지키스탄의 경우는 거리가 제법 있고 고지대라서 약간 까다로운 편이다. 포트 4는 쿠웨이트를 제외하면 사실 누가 껄끄럽다고 말할 거리도 없다. 일단 쿠웨이트는 지난 월드컵 예선 당시 FIFA로부터 징계를 받아 국가대표팀 경기를 오랫동안 치르지 못해 포트 4로 떨어졌을 뿐, 객관적인 실력은 거의 포트 2 중위권 수준이기 때문에 같은 조에 걸린다면 상당히 껄끄러울 상대. 여기서부터는 사실상 거리와 환경의 문제인데, 원정 갔다가 [[몰디브 참사(축구)|충격적인 무승부를 당한 적이 있는]] 몰디브 정도가 걸린다. 거리나 직항편을 기준으로 하자면 홍콩이나 말레이가 낫다고 볼 수 있다. 포트 5 역시 어디가 걸리든 그냥 이겨야 한다. 거리와 환경 면에서 가장 선호되는 상대는 괌이고, 그 다음이 몽골이나 싱가포르다.[* 다만 싱가포르는 D조에서 생각보다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 당시 한국에 최악의 조편성은 이라크 혹은 우즈베키스탄-북한-쿠웨이트-인도네시아였는데, 인도네시아는 알고 보니 승점자판기 수준이었지만 어찌됐건 당시에는 1차예선으로 밀려나지는 않은 팀이어서 당시만 해도 말이 포트 5지, 사실상 포트 4로 간주되는 팀이었고 쿠웨이트는 상술한 대로 포트 2 수준 팀이었으며 북한은 한국행 하기 싫다고 코로나 핑계대고 기권하는 기행을 보여주긴 했지만 한국전만 벌어지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는 팀이고, 이라크도 말이 포트 2지 사실상 포트 1 수준 팀이었기 때문이다. ~~대만, 홍콩, 몽골이 한 조가 되어 중국이 싫어요 조나, 일본, 필리핀, 몰디브, 괌 혹은 스리랑카가 한 조가 되어 섬나라 탐방 조로 추첨되는 컨셉도 가능하다. 또는 카타르, 레바논, 바레인, 몰디브 또는 홍콩, 싱가포르 또는 괌이 한 조가 되어 쪼꼬미 국가끼리 모이는 것도 된다. 파키스탄도 5개국이 올라왔지만 포트 2와 포트 4에 둘씩 묶이는 바람에 아쉽게 한 조에 묶이지는 않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